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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미쳤다! 23·24도루 韓빅리거 새 역사... 최지만도 2득점 (08.05.샌디에이고vs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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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최지만이 마침내 같은 유니폼을 입고 한 그라운드에 섰다.
김하성은 1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시즌 26번째 멀티히트이자 시즌 20번째 3출루 경기를 했다.
최지만은 샌디에이고 데뷔전서 2볼넷 2득점으로 눈야구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2023 메이저리그(ML) 홈 경기에서 1번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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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샌디에이고 데뷔전에서 7번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으로 시즌 출루율을 0.224에서 0.241로 대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후안 소토의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시즌 23호 도루로 한국인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경신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102.2마일(약 164.4㎞)의 총알 같은 타구로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번에도 2루를 훔치면서 시즌 24호 도루를 기록했다.

4회말 2사 2루에서는 2루수 직선타, 6회 1사 1, 2루에서는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으며,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케일럽 퍼거슨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며 기어코 시즌 20번째 3출루 경기를 해냈다. 

 

(클릭!! 영상시청)

최지만은 출루한 두 번 모두 홈을 밟았다.

첫 타석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1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말에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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